‘노래에 반하다’에서 크리스장과 박지혜 커플이 위기에 빠진다.

오늘(18일) 저녁 7시 40분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XtvN 예능프로그램 ‘노래에 반하다’에서는 시청자들에게 큰 설렘을 안겼던 출연자 크리스장과 박지혜 커플이 위기에 빠지며 긴장감을 더한다.

‘노래에 반하다’는 서로의 모습을 보지 못한 채 목소리만으로 교감하던 두 사람이 듀엣 공연에서 처음 서로의 모습을 확인하고 매칭에 성공한 커플끼리의 듀엣 공연을 통해 최고의 커플을 가리는 러브 듀엣 리얼리티다.

앞서 지난 방송부터는 여성 출연자가 부르는 노래를 듣고 남성 출연자가 마음을 고백하는 ‘그녀의 노래’ 라운드가 펼쳐지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어가고 있다.

오늘(18일) 방송에서는 마침내 크리스장과 박지혜 커플의 속마음이 공개된다. 두 사람은 첫 방송 블라인드 듀엣부터 남다른 호흡을 선보이며 ‘노래에 반하다’ 공식 설렘 유발 커플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당시 박지혜는 듀엣 공연 직후 “어떡해, 사랑에 빠져버렸나봐”라며 크리스장을 향한 감정을 숨기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 바 있다.

하지만 최근 공개된 예고 영상 속 크리스 장과 박지혜 커플의 위기가 비쳐 궁금증을 돋운다. 박지혜 외에도 크리스장에게 호감을 표시하는 여성 출연자가 등장한 것. 

다른 여성 참가자의 손에 이끌려 자리에서 일어서는 크리스장과 그 모습을 굳은 표정으로 바라보는 박지혜 사이에서 미묘한 긴장이 흘렀다. 박지혜가 심각한 표정으로 무대에 오르는 이유는 무엇인지, 그에게 고백하기 위해 크리스장이 문 뒤에 서 있을지는 오늘(18일) 저녁 7시 40분 XtvN과 tvN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고유진 기자 kjin9592@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