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필 무렵' 최고운, 손담비 였다...죽음 희생양 되나..까불이 정체 언제 밝혀지나?
'동백꽃 필 무렵' 최고운, 손담비 였다...죽음 희생양 되나..까불이 정체 언제 밝혀지나?
  • 승인 2019.10.17 23: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손담비/사진=KBS2 '동백꽃 필 무렵' 방송 캡처
손담비/사진=KBS2 '동백꽃 필 무렵' 방송 캡처

'동백꽃 필 무렵' 시신의 정체가 손담비임을 암시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2 '동백꽃 필 무렵'에서는 시신의 정체가 손담비로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향미(손담비)는 "어! 캣맘이시네. 용식이(강하늘)이 그 밥 누가 주나 궁금해하던데"라고 말했다.

앞서 황용식은 고양이가 없는 옹산에서 고양이 밥그릇에 사료가 채워져 있는 것을 의아해하며 캣맘이 까불이 용의자로 올렸다.

지나가다 마주친 이에게 관심을 가진 향미는 곁에 앉아 계속해서 얘기를 나누다가 용식과 행복하게 데이트 중인 동백(공효진)을 쳐다보며 "저 언니 자꾸 예뻐지네. 저게 팔자가 피는 거지. 나도 코펜하겐기면 저렇게 사랑받고 살 수 있을까. 내 고운 이름처럼"이라고 신세를 한탄했다.

이후 이어진 장면은 강에서 시신이 발견된 현장으로 변 소장(전배수)은 지갑에 있는 주민등록증을 용식에게 보여줬다.

주민등록증에는 '최고운'이라는 이름이 쓰여져 있었고 시신의 정체가 향미임을 암시했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