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티가 약 1년 만의 컴백을 암시하는 듯한 폴라로이드를 공개했다.
오늘(17일) 싱어송라이터 자이언티(Zion.T)의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자이언티의 작업실 근황이 담긴 세 장의 폴라로이드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자이언티는 스튜디오에서 새 앨범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
지난 2018년 10월 EP앨범 ‘제트제트제트(ZZZ)’를 발매한 후 특별한 신보 발표 소식이 없던 자이언티는 폴라로이드 사진을 통해 열심히 일하고 있는 근황을 공개, 신보 발매가 임박했음을 암시했다.
특히, 폴라로이드 이미지와 함께 약 1년 만의 컴백을 예고한 자이언티가 사진 속 작업실에서 어떤 곡을 탄생시킬지 기대가 모인다.
자이언티는 ‘양화대교’를 비롯해 ‘노메이크업’, ‘꺼내 먹어요’, ‘눈 (Feat.이문세)’, ‘멋지게 인사하는 법(Feat. 슬기 of Red Velvet)’ 등 발표하는 노래마다 음원차트 정상을 휩쓸어 명불허전 국내 가요계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뉴스인사이드 고유진 기자 kjin9592@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