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배가본드’ 고해리와 온도차 가득한 화보 비하인드 공개…‘국민 첫사랑’부터 도도함까지
수지, ‘배가본드’ 고해리와 온도차 가득한 화보 비하인드 공개…‘국민 첫사랑’부터 도도함까지
  • 승인 2019.10.1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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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사진=매니지먼트 숲
수지/사진=매니지먼트 숲

수지가 현재 출연 중인 드라마 ‘배가본드’의 고해리와는 상반된 분위기의 화보 비하인드를 공개해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오늘(17일) 배우 겸 가수 수지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수지가 모델로 6년째 활동 중인 콘택트렌즈 전문 브랜드 클라렌의 화보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수지는 컷마다 달라지는 온도차로 독보적인 화보 장인의 모습을 여실히 드러냈다. 특히, 그가 현재 열연하고 있는 SBS 드라마 ‘배가본드’의 국정원 특수 요원 고해리 역할과 상반된 모습은 마치 블랙 요원의 또 다른 이중생활을 보는 듯 했다.

수지는 각 의상과 콘셉트에 맞춰 다양한 포즈와 분위기를 선보이며 시선을 압도했다. 세련된 의상과 자연스러운 머리, 그의 다양한 눈빛은 매 포즈마다 전혀 다른 느낌을 줬다.

그는 아련함을 물씬 풍기며 그윽한 시선으로 서있다가도 청순하게 시스루 패션을 소화하며 ‘국민 첫사랑’의 면모를 뽐냈다.

또 붉은 조명에 어우러진 고혹적인 표정으로 걸크러쉬 매력을 뽐내는가 하면, 시크하고 모던한 블랙 의상을 입고 도도함을 더했다.

한편, ‘배가본드’에서 국정원 요원으로 출연 중인 수지는 이전 작품과는 다른 느낌의 캐릭터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블랙요원으로 변신한 수지의 모습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10시에 만나볼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고유진 기자 kjin9592@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