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용, 이혼 후 15년만에 15살 연하 아내와 재혼…"무사히 잘 치뤘네, 눈물 수고했다"
최준용, 이혼 후 15년만에 15살 연하 아내와 재혼…"무사히 잘 치뤘네, 눈물 수고했다"
  • 승인 2019.10.14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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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용/사진=최준용 인스타그램
최준용/사진=최준용 인스타그램

배우 최준용이 15세 연하의 아내와 결혼식을 올리며 이목이 쏠리고 있다.

14일 최준용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식 당일 사진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무사히 잘 치뤘네. 눈물 수고했다"라며 "왕림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한아름 #손헌수 #브이스타 #이쁜사진 #김범석 #허당인줄알았더니 #너 #있어보였어 #즐거웠던 #유쾌한 #결혼식"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최준용의 결혼소식은 지난달 본인이 직접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알려졌다. 그는 "결혼해도 될까요. 이젠 품절남. 사랑해도 될까요"라는 글과 함께 예물반지를 낀 남녀의 손 사진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한편, 최준용은 1992년 SBS 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야인시대' '라이벌' '올인' '아내의 유혹' '천추태후' 등에 출연했다. 앞서 그는 결혼 2년 만인 2004년 이혼했으며, 그간 홀로 아들을 키워왔다.

[뉴스인사이드 이선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