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 ‘조커’ 관객수 384만 돌파, 12일째 정상…‘가장 보통의 연애’·‘퍼펙트맨’ TOP3 (영화 순위)
[박스오피스] ‘조커’ 관객수 384만 돌파, 12일째 정상…‘가장 보통의 연애’·‘퍼펙트맨’ TOP3 (영화 순위)
  • 승인 2019.10.1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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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조커’, ‘가장 보통의 연애’ 포스터/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 NEW

박스오피스 1위 ‘조커’가 관객수 384만 명을 돌파, 400만 명을 향해 흥행 질주 중이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12일 ‘조커’는 26만 2027명(누적 관객수 384만 7433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 ‘조커’는 희대의 악당 조커의 탄생이라는 그 누구도 몰랐던 새로운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코믹북 기반이 아닌 영화를 위해 완전히 재창조된 오리지널 스토리를 다룬다.

‘가장 보통의 연애’는 16만 8196명(누적 관객수 204만 6848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를 유지했다. 관객수 200만 돌파에 성공한 ‘가장 보통의 연애’는 전 여친에 상처받은 재훈(김래원 분)과 전 남친에 뒤통수 맞은 선영(공효진 분), 이제 막 이별한 두 남녀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현실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퍼펙트맨’은 주말 동안 4위에서 3위로 순위를 회복했다. 6만 5274명(누적 관객수 103만 3567명)의 관객을 동원한 ‘퍼펙트맨’은 까칠한 로펌 대표 장수(설경구 분)와 철없는 꼴통 건달 영기(조진웅 분)가 사망보험금을 걸고 벌이는 인생 반전 코미디다. 

4위를 기록한 ‘제미니 맨’은 5만 9401명(누적 관객수 30만 2124명)의 관객을 모았다. ‘제미니 맨’은 레전드 요원 헨리(윌 스미스 분)가 마지막 미션을 수행하던 중 그를 추격하는 의문의 요원(윌 스미스 분)을 마주하게 되면서 자신을 도와줄 팀원들과 새로운 진실을 찾아 나서는 액션 프로젝트다. 

박스오피스 5위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은 관객수 8568명(누적 관객수 111만 460명)을 기록했다.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은 평균나이 17세, 훈련기간 단 2주. 역사에 숨겨진 772명 학도병들이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투입되었던 장사상륙작전을 그린 영화다. 

10월 13일 영화 박스오피스 순위

1위 ‘조커’ (10월 2일 개봉)

2위 ‘가장 보통의 연애’ (10월 2일 개봉)

3위 ‘퍼펙트맨’ (10월 2일 개봉)

4위 ‘제미니 맨’ (10월 9일 개봉)

5위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 (9월 25일 개봉)

6위 ‘소피와 드래곤: 마법책의 비밀’ (10월 2일 개봉)

7위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10월 9일 개봉)

8위 ‘몬스터 하우스’ (10월 3일 개봉)

9위 ‘판소리 복서’ (10월 9일 개봉)

10위 ‘쿵푸 보이’ (10월 9일 개봉)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 hyuck2@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