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에 반하다' 미스코리아 이하늬, 듀엣 파트너로 김현수 대신 송재호 선택 "노래 하면서 알고 싶은 마음 컸다"
'노래에 반하다' 미스코리아 이하늬, 듀엣 파트너로 김현수 대신 송재호 선택 "노래 하면서 알고 싶은 마음 컸다"
  • 승인 2019.10.11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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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이하늬/사진=tvN '노래에 반하다' 방송캡처
미스코리아 이하늬/사진=tvN '노래에 반하다' 방송캡처

미스코리아 이하늬가 송재호를 선택했다.

11일 방송된 tvN 듀엣 로맨스 예능 프로그램 '노래에 반하다' 4회에서는 이하늬가 '그녀의 노래' 세 번째 순서로 무대에 오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하늬는  '그녀의 노래' 세 번째로 무대에 올랐다.'그녀의 노래'는 여성 참가자가 가장 부르고 싶은 곡을 선곡한 후 이를 들은 남성 참가자들은 마음에 들 경우 고백의 문을 열고 나와 듀엣을 하는 방식이다. 만약 다수의 남성 참가자가 등장하면 여성 참가자가 선택할 수 있고, 선택받지 못하면 탈락이다.

그의 선곡은 가수 신승훈의 곡 '아이 빌리브(I Believe)'였다. 이하늬는 떨리는 목소리로 노래를 불렀고 김현수와 송재호는 고백의 문을 열고 등장해 함께 열창했다.

이하늬의 선택은 송재호였다. 그는 "노래할 때 마음을 정했다. 알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이유를 전했다.

한편 미스코리아 이하늬는 1995년생으로 올해 25세로 2019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선에 당선되 바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