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이하늬가 송재호를 선택했다.
11일 방송된 tvN 듀엣 로맨스 예능 프로그램 '노래에 반하다' 4회에서는 이하늬가 '그녀의 노래' 세 번째 순서로 무대에 오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하늬는 '그녀의 노래' 세 번째로 무대에 올랐다.'그녀의 노래'는 여성 참가자가 가장 부르고 싶은 곡을 선곡한 후 이를 들은 남성 참가자들은 마음에 들 경우 고백의 문을 열고 나와 듀엣을 하는 방식이다. 만약 다수의 남성 참가자가 등장하면 여성 참가자가 선택할 수 있고, 선택받지 못하면 탈락이다.
그의 선곡은 가수 신승훈의 곡 '아이 빌리브(I Believe)'였다. 이하늬는 떨리는 목소리로 노래를 불렀고 김현수와 송재호는 고백의 문을 열고 등장해 함께 열창했다.
이하늬의 선택은 송재호였다. 그는 "노래할 때 마음을 정했다. 알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이유를 전했다.
한편 미스코리아 이하늬는 1995년생으로 올해 25세로 2019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선에 당선되 바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