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스페셜MC 권율, 진행 칭찬 세례에 "끼어드는 타이밍 대본 보고 연구"
'라디오스타' 스페셜MC 권율, 진행 칭찬 세례에 "끼어드는 타이밍 대본 보고 연구"
  • 승인 2019.10.10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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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율/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권율/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배우 권율이 '라디오스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9일 오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왕좌의 게임' 특집으로 정형돈, 데프콘, 김연경, 오세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스페셜MC로 권율이 함께 했다. 권율은 윤종신 자리가 아닌 안영미가 앉던 네 번째 자리에 앉아 눈길을 사로잡았다.

권율은 오세근의 토크를 듣는 중 출연진들이 이해를 못 할 때면 치고 들어가 농구에 대한 지식을 뽐냈다.  

이에 정형돈은 "권율 씨가 치고 들어오는 타이밍이 되게 좋다"고 칭찬하자 김구라는 "기본적으로 주변에 하정우, 윤계상, 현빈 등 잘 나가는 친구들이 있어서 그 친구들 눈치를 많이 봐서 그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권율은 "사실 어제 대본 보면서 끼어드는 타이밍을 연구해서 왔다"고 고백했다.

한편 권율은 2007년 드라마 '고등어'로 데뷔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 하며 대중에게 사랑 받고 있는 배우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