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한글날 공휴일, 경기 동부‧강원 내륙‧강원 산지‧경북 내륙 한파주의보 발효…오늘 해뜨는(일출)시간은?
[오늘의 날씨] 한글날 공휴일, 경기 동부‧강원 내륙‧강원 산지‧경북 내륙 한파주의보 발효…오늘 해뜨는(일출)시간은?
  • 승인 2019.10.09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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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상청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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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이자 수요일인 오늘(9일)은 내륙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져 춥겠다.

특히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 강원 산지, 경북 내륙은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낮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8일 오후 11시 기준으로 한파주의보가 발효돼 있다.

그러나 한파주의보는 낮에 기온이 오르면서 해제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륙 곳곳에서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서리가 끼겠다.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 강원 산지, 경북 북동 산지 등에서는 얼음이 얼 것으로 보여 농작물 피해가 없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12도, 낮 최고 기온은 19∼23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한편 천문우주지식포털에 따르면 이날 주요 지역 일출 시간은 강원 강릉 오전 6시26분, 서울 오전 6시33분, 경북 울릉도 오전 6시17분, 독도 오전 6시17분, 충북 충주 오전 6시 29분, 경북 포항 오전 6시23분, 전북 군산 오전 6시33분, 경남 거제 오전 6시25분, 전남 여수 오전 6시28분 등이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