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내한 티모시 샬라메, 누군가 했더니...'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첫 사랑 소년 엘리오
첫 내한 티모시 샬라메, 누군가 했더니...'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첫 사랑 소년 엘리오
  • 승인 2019.10.09 02: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티모시 샬라메/사진=티모시 샬라메 SNS
티모시 샬라메/사진=티모시 샬라메 SNS

할리우드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한국을 찾았다.

8일 오후 2시 부산 해운대구 센텀남대로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문화홀에서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더 킹: 헨리 5세'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데이비드 미쇼 감독을 비롯해 배우 티모시 샬라메, 조엘 에저턴, 프로듀서 디디 가드너, 제리미 클라이너가 참석했다.

이 가운데 단연 주목을 받은 이는 티모시 샬라메다.

그는 1995년생으로 '인터스텔라' '애더럴 다이어리'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레이디 버드' '뷰티풀 보이' 등에 출연하며 사랑 받았다.

특히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속 극중 엘리오 역으로 풋풋한 첫사랑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해내 호평 받았다.

뿐만 아니라 티모시 샬라메는 2018년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드 남우주연상, 2018년 제38회 런던 비평가 협회상 남우주연상, 2018년 오스틴 비평가 협회상 남우주연상 등을 휩쓴 바 있다.

한편 넷플렉스 영화 '더킹: 헨리5세'는 자유롭게 살아가던 잉글랜드의 왕자 할이 왕위에 오르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티모시 샬라메는 주인공 헨리5세 역을 맡아 열연했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