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오지호 "정우성·이민호가 조각미남"...공개된 냉장고 속 토속적 한식 입맛 '반전'
'냉장고를 부탁해' 오지호 "정우성·이민호가 조각미남"...공개된 냉장고 속 토속적 한식 입맛 '반전'
  • 승인 2019.10.08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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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호/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캡처
오지호/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캡처

배우 오지호가 정우성과 이민호의 외모를 인정했다.

7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게스트로 오지호와 이윤지가 출연했다.

이날 오지호 냉장고가 공개되기 전 김성주는 잘생긴 걸 어렸을 때부터 알았냐고 질문했다.

이에 오지호는  17살때 목포에서 서울로 전학을 오게 된 후 알게 되었다고 밝혔다.

친구들이 미팅에 오지호를 항상 데리고 나갔던 것. 하지만 "미팅하면 대신 말은 하지 마라"라고 말해 사투리 때문에 제대로 말하지 못했던 비하인드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오지호는 잘생겼다고 생각하는 연예인으로는 선배는 정우성, 후배는 이민호를 뽑아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공개된 오지호 냉장고는 반찬, 식재료 등이 모두 통에 깔끔하게 담겨 있었다.

그는 젓갈들과 쌈짱들이 가득했고 특히나 김치류도 다양하게 즐비 해 있었다.

오지호는 "저는 정말 김치 애호가. 겉절이도 좋아한다"라며 토속적 한식 입맛을 뽐냈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