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한 세계로 돌아온 온앤오프, 네 번째 미니앨범 ‘고 라이브(GO LIVE)’ 발매 기념 쇼케이스(종합)
완전한 세계로 돌아온 온앤오프, 네 번째 미니앨범 ‘고 라이브(GO LIVE)’ 발매 기념 쇼케이스(종합)
  • 승인 2019.10.07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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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사진=WM엔터테인먼트
온앤오프/사진=WM엔터테인먼트

‘아이돌 숨은 명곡’의 달인, 온앤오프가 이번엔 7가지 세계관을 들고 대중 곁을 찾았다. 이들이 보여줄 새로운 ‘명곡’에 대한 기대가 높다.

오늘(7일) 오후 서울시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는 그룹 온앤오프의 네 번째 미니앨범 ‘고 라이브(GO LIV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지난 2017년, 데뷔 앨범 ‘온앤오프(ON/OFF)’와 타이틀곡 ‘온앤오프(ON/OFF)’로 대중에게 그간 본 적 없는 신인 그룹의 탄생을 알린 온앤오프는, 상반된 온(ON)팀과 오프(OFF)팀이 함께 공존하는 팀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무대 위 강렬한 ON의 모습과 친근하고 각자의 개성을 보여주는 OFF의 반전을 보여주겠다는 취지로 이들은 2018년 ‘널 만난 순간(Complete)’, 지난 2월 ‘사랑하게 될 거야(We Must Love)’ 등을 발매하며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선보임과 동시에 ‘아이돌 숨은 명곡’의 장인으로 떠올랐다.

지난 2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위 머스트 러브(WE MUST LOVE)’ 이후 약 8개월 만에 컴백하는 온앤오프가 이번에는 또 어떤 ‘숨은 명곡’을 들고 왔을지 기대된다.

온앤오프/사진=WM엔터테인먼트
온앤오프/사진=WM엔터테인먼트

이날 멤버 엠케이(MK)는 “타이틀곡 ‘와이(WHY)’를 쓰면서 멤버 간의 보컬 색을 고려했다”라며 “지난 8개월 간 온앤오프의 세계관을 녹이려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이션은 덧붙여 “온앤오프 뮤직비디오는 데뷔 때부터 안드로이드의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라면서 “그 중 이번 타이틀곡 ‘와이(WHY)’는 이전 곡 ‘컴플리트(Complete)’ 이전의 세상 이야기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영원히 함께하고 싶은 마음을 위해 판도라의 상자를 연다는 메시지를 담았고, 인간의 삶과 휴머노이드 간의 갈등을 담았다”라고 전했다.

신보 ‘고 라이브(GO LIVE)’는 앞서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세계관과 스토리 전달을 위해 항상 통제되지 않는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해온 온앤오프의 또 다른 이야기다. ‘너’를 사랑할수록 더욱 고통스러워지지만 그것을 멈출 수 없는 감정에 대해 직접적으로 ‘왜?’라고 물으며 더욱 깊은 내면의 자아와 마주하고픈 온앤오프의 이야기가 이번 앨범에 녹아있다.

타이틀곡 ‘와이(Why)’는 위험한 ‘너’를 좋아할수록 점점 망가져가는 자기 자신에게 그것을 멈출 수 없는 이유를 되묻는 이야기를 담았다. 퓨처 트랩 기반의 서정적인 도입부와 폭발하는 후렴구가 매력적인 이 곡은, 퍼포먼스의 극대화를 위해 빠르게 진행하던 비트를 후렴에서 속도를 반으로 줄이면서 마치 폭발장면의 슬로우모션 같은 효과를 줬다,

온앤오프/사진=WM엔터테인먼트
온앤오프/사진=WM엔터테인먼트

또, 엠케이(MK)는 신곡 ‘와이(WHY)’에 대해 “굉장한 명곡이고, 전에 썼던 곡들과는 확실히 다른 느낌을 내기 위해 여러 번 녹음을 했다”라면서 “전보다 강하고 센 느낌으로 녹음해 목이 쉬었고, 여러번 시도하고 그런 느낌을 내려고 노력했기에 전보다 명곡이 아닌가 싶다”라고 전했다.

와이엇 또한 “(황현 프로듀서가) 지시한 게 있다면, 세계관과 스토리에 대해 많이 집중하면서 연기를 많이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라며 “노래를 부르면서도 듣는 이에게 무언가가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조언해줬다”라고 전했다.

멤버 라운의 부재에 대해 효진은 “여섯 명이서 새로운 모습으로 컴백했고, 빈 자리를 채우기 위해 저희끼리 더 뭉치고 연습에 몰두했다”라며 “조금 더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할테니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와이엇또한 “저희가 강점으로 생각하는 건 6인조는 처음이고, 처음으로 선보이는 무대인 만큼 여섯 명의 색이 다 돋보일거다”라며 “타이틀곡을 통해 보이는 여섯의 색이 강점이지 않을까 한다”라고 밝혔다.

온앤오프는 오늘(7일) 저녁 6시 신보 ‘고 라이브(GO LIVE)’를 각종 음원사이트에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뉴스인사이드 고유진 기자 kjin9592@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