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 아놀드 슈왈제네거-린다 해밀턴 포함 주역 3인방, 전격 내한…"'데드풀' 팀 밀러 감독까지"
'터미네이터' 아놀드 슈왈제네거-린다 해밀턴 포함 주역 3인방, 전격 내한…"'데드풀' 팀 밀러 감독까지"
  • 승인 2019.10.07 14: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사진=영화진흥위원회
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사진=영화진흥위원회

영화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배우들이 전격 내한을 결정지으며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오는 2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국내에서 열리는 아시아 프레스 정킷에는 ‘터미네이터’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여주인공 린다 해밀턴 그리고 이번 영화에 새롭게 합류한 맥켄지 데이비스, 나탈리아 레이즈, 가브리엘 루나, 여기에 메가폰을 잡은 팀 밀러 감독이 참석한다. 

이번 아시아 프레스 정킷에는 일본 대만 인도 싱가포르 등 총 11개 아시아 국가 기자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터미네이터’ 시리즈 상징이자 전설적인 캐릭터 ‘T-800’역의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2015년 방문 이후 다시금 한국을 찾는다. 

또한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오리지널 캐릭터 ‘사라 코너’역 린다 해밀턴, 새로운 시리즈의 주역 슈퍼 솔져 ‘그레이스’ 맥켄지 데이비스, 최첨단 기술력으로 무장한 최강의 적 터미네이터 ‘Rev-9’ 가브리엘 루나, 인류의 새로운 희망 ‘대니’ 나탈리아 레이즈까지 모두가 대한민국에 최초로 방문한다. 

이에 더해 ‘데드풀’로 국내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흥행 열풍을 일으켰던 팀 밀러 감독도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라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심판의 날 그 후, 미래에서 온 ‘슈퍼 솔져’ 그레이스 vs 최첨단 기술력으로 무장한 최강의 적 터미네이터 ‘Rev-9’이 벌이는 새로운 운명의 격돌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SF 액션블록버스터 새 장을 열며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의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손꼽히는 ‘터미네이터 2’의 얘기를 이어나갈 직접적인 후속 작품이다.

아놀드 슈왈제네거, 린다 해밀턴과 시리즈의 새로운 주역 3인방 그리고 팀 밀러 감독까지 함께하는 내한 일정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오는 30일 국내 개봉한다.

 

[뉴스인사이드 이선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