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짠내투어’ 한혜진, 알찬 설명·전통 음식으로 꽉 채운 ‘이보다 더’ 투어 성공
‘더 짠내투어’ 한혜진, 알찬 설명·전통 음식으로 꽉 채운 ‘이보다 더’ 투어 성공
  • 승인 2019.10.07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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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짠내투어’/사진=tvN
‘더 짠내투어’/사진=tvN

한혜진이 ‘더 짠내투어’에서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과 전통 음식 등 다양한 이벤트들로 꽉 채워진 ‘이보다 더’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오늘(7일) 밤 11시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더 짠내투어’에서는 말레이시아 여행의 마지막 날, 말라카로 향한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마지막 날 설계를 맡은 모델 한혜진은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를 콘셉트로 한 ‘이보다 더’ 투어를 기획했다. 그는 멤버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제공했다. 말라카는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곳으로, 한혜진은 알찬 설명과 함께 말라카 구석구석을 누비며 일정을 채웠다.

네덜란드 광장, 산티아고 요새, 세인트폴 성당 등 서구 열강의 식민 지배 당시 지어진 건축물들을 해박한 역사 해설과 함께 소개해 눈길을 끈 한혜진은 현지 명물인 ‘트라이쇼(꽃 자전거)’와 리버 크루즈를 타고 시내를 관광한 후 인생 사진 촬영 명소인 벽화거리와 석양이 아름다운 해상 모스크를 잇달아 방문해 다채로운 투어를 완성했다.

특히, 그는 앞서 버터와 튀김, 고기 등에 집중됐던 이틀간의 식사로 한식이 그리운 멤버들을 위해 “김칫국이랑 맛이 똑같다”라는 극찬을 이끌어낸 말레이시아 전통 음식 ‘락사’를 선보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더불어 말레이시아 13개 주에서 영감을 받아 13개의 커피 맛을 느낄 수 있다는 독특한 카페에 방문해 “이보다 더 맛있을 순 없다”라고 호평을 받기도 했다.

한편, ‘더 짠내투어’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영된다.

[뉴스인사이드 고유진 기자 kjin9592@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