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산촌편' 가지밥, 알고보니 백종원이 먼저?...별미 보장 간단 레시피
'삼시세끼 산촌편' 가지밥, 알고보니 백종원이 먼저?...별미 보장 간단 레시피
  • 승인 2019.10.05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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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밥/사진=tvN '삼시세끼 산촌편' 방송 캡처
가지밥/사진=tvN '삼시세끼 산촌편' 방송 캡처

 

'삼시세끼 산촌편'에서 가지밥이 등장했다.

4일 오후 방송된 tvN '삼시세끼 산촌편'에서는 가지밥과 더덕구이를 먹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가지밥과 더덕구이를 위해 염정아는 가지를, 윤세아는 더덕을 수확했다.

염정아는 가지를 먼저 파 기름에 볶아 준비한 뒤 따로 빼놓고, 불린 쌀을 안치고, 일정 시간이 지나고 준비해 놓은 가지볶음을 올려 가지밥을 만들었다.불 조절에 집중하느라 숯검정을 묻혀가며 일하는 박소담의 활약과 함께 가지밥과 더덕구이, 황탯국이 완성됐다.

더덕구이를 시식한 메인 PD 2인은 더덕구이를 먹고 나니 밥이 먹고 싶다며 남은 가지밥도 시식하며 맛을 극찬했다.

이가운데, 백종원이 가지밥 요리 레시피를 공개한 방송도 덩달아 주목 받고 있다.

과거 방송된 tvN '집밥백선생'에서는 백종원은 가지밥 레시피를 설명했다. 

먼저 가지밥에 들어갈 양념장은 잘게 썬 부추, 대파, 간 마늘, 고춧가루 두 숟갈, 곱게 갈은 깨 두 숟갈, 설탕 반 숟갈, 간장, 참기름을 넣고 만든다.

이어 후라이팬에 식용유 반 컵, 대파를 넣고 볶아 파기름을 만들고 이 파기름에 가지 네 개를 넣고 볶아 숨을 죽인 후 간장 1/4 컵을 넣고 볶은 뒤 15분 동안 불린 쌀에 평소 보다 적은 양의 물을 넣고 그 위에 볶은 가지를 얹어 밥을 지어 완성한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