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키즈가 해외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끝마친 것에 이어 신곡 ‘더블 낫(Double Knot)’으로 대중 곁을 찾는다.

오늘(1일) 0시 그룹 스트레이 키즈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더블 낫(Double Knot)’ 프롤로그 비디오(Prologue Video)’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멤버 방찬은 묘한 분위기가 감도는 복도를 따라 걷다 굳게 닫힌 문을 마주하고, 열쇠 구멍사이로 뭔가를 바라본 뒤 조심스레 키를 넣고 돌렸다.

짧은 영상이지만 긴장감 넘치는 화면, 몰입하게 하는 음악, ‘클레(Clé)’ 앨범 시리즈를 상징하는 오브제가 어우러져 마치 한 편의 영화 같은 느낌을 자아냈다.

특히, 스트레이 키즈는 반복 재생을 부르는 이번 프롤로그 비디오를 통해 신곡 콘셉트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렸다.

지난 1월 태국 방콕을 시작으로 대규모 해외 쇼케이스 투어 ‘언베일 투어(UNVEIL TOUR) ‘아이 엠(I am)’’을 진행, 지난 9월 27일 일본 요코하마 공연을 끝으로 해외 투어를 성황리에 끝마친 스트레이 키즈는 이와 동시에 올해 하반기를 뜨겁게 달굴 대형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일부 발표된 프로젝트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9일 디지털 싱글 ‘더블 낫(Double Knot)’ 발매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23일과 24일에는 첫 단독 콘서트 ‘디스트릭트 나인 : 언락(District 9 : Unlock)’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더불어 오는 11월 9일 일정인 ‘애스트로넛(Astronaut)’과 오는 11월 25일 ‘클레 : 레반터(Clé : LEVANTER)’는 아직 베일에 가려져 있어 전체 프로젝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고유진 기자 kjin9592@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