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FM 장성규' 넉살, 라디오 고정 요청에 당황 "평소 오후 3-4시에 일어나"
'굿모닝FM 장성규' 넉살, 라디오 고정 요청에 당황 "평소 오후 3-4시에 일어나"
  • 승인 2019.10.0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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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FM/사진=MBC
굿모닝FM/사진=MBC

'굿모닝FM'에 출연한 넉살이 라디오 고정 요청에 당황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이며 이목이 쏠리고 있다.

1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는 래퍼 넉살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넉살은 시청자들이 보낸 문구를 즉석에서 힙합으로 불러 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그의 고정을 요청했고, 장성규는 "조금씩 설득해볼게요. 청취자들이 너무 원해서"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넉살은 이른 아침 일정은 졸리다며 "평소 스케줄이 있으면 오후 3시~4시에 일어난다"고 말했다.

특히 방송 말미 장성규의 요청에 '평행사변형은 밑변 곱하기 높이'를 노래로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넉살은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세다. 2009년 팀 "퓨처헤븐"의 EP 앨범을 발표하며 데뷔했다. 그는 2017년 Mnet '쇼미더머니 시즌6'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부르는 게 값이야' '필라멘트' 'N분의 1' 등의 곡에서 활약했다. 최근에는 tvN '도레미마켓'에서 활약 중이다. 

[뉴스인사이드 이선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