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TV] ‘판소리 복서’ 엄태구 “하루 5시간 씩 복싱 코치와 기본기 연습”
[인싸TV] ‘판소리 복서’ 엄태구 “하루 5시간 씩 복싱 코치와 기본기 연습”
  • 승인 2019.09.30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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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태구가 ‘병구’ 캐릭터를 만든 과정을 말했다. 

30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판소리 복서’ 언론 배급 시사회에 배우 엄태구, 이혜리, 김희원, 정혁기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엄태구는 “복싱 기본기를 배우기 위해서 복싱 코치님이 일대일로 두세 달 동안 하루에 5시간 동안 연습을 하고 장단은 계속 들었다. 복싱 기본기를 배우고 장단에 맞춰서 다양한 동작을 해보며 주변 분들에게 물어보고 과정을 겪어 나가면서 ‘병구’ 캐릭터를 만들었다”라고 설명했다. 

‘판소리 복서’는 과거의 실수로 무기력한 현재를 살아가던 전직 프로복서 ‘병구’(엄태구 분)가 펀치 트렁크를 진단을 받은 뒤 ‘판소리 복싱’이라는 엉뚱하고 이상한 자신만의 복싱 스타일을 완성하기 위해 생애 가장 무모한 도전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한편, ‘판소리 복서’는 오는 9일 개봉 예정. 

[뉴스인사이드 이현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