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스(ONEUS) 이도 “뮤직비디오 촬영 중 무술 배웠다”…미니 3집 발매 기념 쇼케이스
원어스(ONEUS) 이도 “뮤직비디오 촬영 중 무술 배웠다”…미니 3집 발매 기념 쇼케이스
  • 승인 2019.09.30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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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스/사진=RBW
원어스/사진=RBW

원어스 이도가 뮤직비디오 촬영 중 인상깊었던 일들에 대해 밝혔다.

오늘(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는 그룹 원어스(ONEUS)의 세 번째 미니앨범 ‘플라이 위드 어스(FLY WITH US)’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멤버 이도는 뮤직비디오 촬영 중 인상깊었던 에피소드로 무술 장면 촬영을 꼽았다. 그는 “뮤직비디오 촬영 중 처음으로 무술을 배웠다”라며 “손으로 하는 무술과 검으로 하는 무술 두가지를 배웠는데, 처음 배워서 그런지 어렵고 신기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무술을 배워 뮤직비디오가 더 재미있어지지 않았나 생각하고, 무술을 하면서 와이어도 써봐서 신기했던 기억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가자(LIT)’는 달의 공간으로 함께 비상하여 가는 길을 휘영청 달 밝은 밤 아래, 화려하게 펼쳐지는 즐거운 한때로 표현한 곡으로 그간 원어스(ONEUS)가 선보인 장르와는 다른 색다른 시도가 돋보인다. 흥겨운 멜로디와 한글의 미를 살린 가사가 인상적이다.

‘가자(LIT)’의 뮤직비디오는 매번 원어스(ONEUS)와 환상의 호흡을 맞춰온 쟈니브로스 홍원기 감독이 맡아 차별화된 콘셉트를 보여준다. 아름다운 한국의 미를 빈틈없이 영상에 담아 웅장하면서 시각적인 풍요로움을 더해 멤버들의 다양한 연기와 더불어 화려한 원어스 만의 퍼포먼스를 극대화했다.

이어 멤버 서호는 “뮤직비디오 촬영 중 소속사 대표 김도훈 씨의 생일이었다”라면서 “뮤직비디오 촬영 도중 몰래카메라로 생신을 축하해드린 기억이 나고, 그것 덕분에 현장 분위기도 더 좋아지고 뮤직비디오 촬영할 때 텐션이 올라갔다”라고 밝혔다.

한편, 원어스(ONEUS)는 오늘(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 신곡 ‘가자(LITS)’와 미니 3집 ‘플라이 위드 어스(FLY WITH US)’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시작한다.

[뉴스인사이드 고유진 인턴기자 kjin9592@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