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의 차트’ 오늘의 주제는 ‘이번 달도 월급 못 모으는 이유’…로또 복권 당첨 상상까지
‘호구의 차트’ 오늘의 주제는 ‘이번 달도 월급 못 모으는 이유’…로또 복권 당첨 상상까지
  • 승인 2019.09.3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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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의 차트’/사진=JTBC2
‘호구의 차트’/사진=JTBC2

‘호구의 차트’서 ‘이번 달도 월급 못 모으는 이유’라는 주제를 다뤘다.

오늘(30일) 저녁 8시 방영된 종합편성채널 JTBC2 예능프로그램 ‘호구의 차트’서는 ‘이번 달도 월급 못 모으는 이유’를 주제로 MC 한혜진, 장성규, 전진, 정혁, 렌이 차트 경쟁을 펼쳤다.

‘이번 달도 월급 못 모으는 이유’에는 ‘복권 중독’이 순위권에 들어 출연진에 공감을 샀다. 이에 MC들은 매년 복권 판매액이 증가하고 있다는 통계를 들며 각자 복권을 구입한 경험담을 털어놨다. 더불어 ‘만약 1등에 당첨된다면 가장 하고 싶은 것’을 공유했다.

막내 렌은 “집과 차를 사고 싶다”라며 현실적인 소원을 전했다. 정혁은 “섬을 사서 그 안에서 놀겠다”라고 엉뚱한 소망을 밝혔다.

한혜진은 “어디든 떠날 수 있는 최고급 럭셔리 요트를 구입하겠다”라고 전하자, 장성규는 “저는 기부를 하겠다”라고 외쳐 한혜진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전진 또한 “나도 내 주변의 어려운 사람들을 먼저 챙기겠다”라고 해 한혜진을 좌절시켰다. 한혜진은 뒤늦게 편집을 부탁하며 “일부는 기부를 하고, 일부는 주변 사람을 돕고, 남은 것으로 요트를 사겠다”라고 외쳤으나 장성규가 “그렇게 다 나눠주면 요트가 아니라 요거트 밖에 못산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매주 색다른 주제로 차트 쇼의 정답을 맞히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호구 공감 차트 대결 프로그램 ‘호구의 차트’는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방영된다.

[뉴스인사이드 고유진 인턴기자 kjin9592@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