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마켓’ 오늘의 게스트는? 승부욕 장착하고 등장한 트와이스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마켓’ 오늘의 게스트는? 승부욕 장착하고 등장한 트와이스
  • 승인 2019.09.28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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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마켓’/사진=네이버TV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마켓’채널 영상 캡처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마켓’/사진=네이버TV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마켓’채널 영상 캡처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마켓’의 게스트가 트와이스라고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오늘(28일) 방영되는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마켓’(이하 ‘놀토’)에서는 지난 23일 ‘필 스페셜(Feel Special)’로 가요계에 다시 한번 대란을 일으킨 그룹 트와이스 멤버 나연, 지효, 채영이 출연해 시청자들을 빵빵 터트릴 예정이다.

앞서 지난 27일 포털사이트 네이버TV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마켓’ 채널에는 오늘(28일) 방송이 일부 깜짝 선공개 됐다.

공개된 영상 속 트와이스는 ‘소문난 찐(진짜) 놀토 팬’이라고 밝혀 패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MC 혜리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진짜요?”라고 되물었다.

이에 멤버 나연은 “진짜 좋아한다, 평소 ‘놀토’의 클립 영상을 많이 본다”라고 밝혔다. 지효는 “저희끼리 (‘받아쓰기’ 코너) 게임을 하기도 한다”라고 전해 진짜 ‘놀토’ 팬임을 입증했다.

이어 멤버 중 가장 MC 혜리와 닮은 이가 누구냐는 질문에 지효와 채영은 나연을 꼽았다. 나연은 “제가 좀 승부욕이 있어 그런 것 같다, (혜리만큼 정확한) 확률은 잘 모르겠다”라고 전했다.

제일 못 할 것 같은 멤버로는 지효가 꼽혔다. 그는 “저는 제가 잘 한다고 생각하는데”하며 말끝을 흐렸다. 나연은 “가끔 헛다리를 짚는다”라고 부연설명 했다.

마지막으로 가장 재미 없는 멤버로는 채영이 꼽혔다. 그는 “제가 웃는 포인트가 있는데 다들 웃지 않는다”라고 토로했다. 나연은 그 예시로 그날 본인이 입고 왔던 하트 무늬가 박힌 의상에 대한 비화를 밝혔다.

나연은 “오늘 제 의상에 하트가 많아 채영이 이를 보고 ‘언니 하트가 많네, 하트, 하트, 하트, 핫한 걸이네’라고 해 난감했다”라고 전했다. 재미없는 개그에 스튜디오가 정적에 휩싸이자 혜리는 “나연 씨가 잘못한 것도 아니고, 나연 씨가 (채영 씨를) 흉내 낸 건데 나연 씨가 이상한 사람이 됐다”라면서 “어떻게 아무도 리액션을 해주지 않냐”라고 다른 패널을 타박했다.

이에 MC 박나래는 “어떤 말을 해야 할지 몰랐다”라며 “말이 쏙 들어갔다”라고 변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트와이스 멤버들의 각종 매력이 공개될 이번 주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마켓’은 오늘(28일) 저녁 7시 35분 tvN서 방영된다.

[뉴스인사이드 고유진 인턴기자 kjin9592@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