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나라 만들기에 앞장 서 온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회장 김을호, 이하 진흥회)가 제2회 아동청소년 가족사랑 독서감상문 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

다양한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는 지금, 아동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 비타민 될 책을 통해 행복한 사회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는 독서운동을 하고자 개최하는 제2회 아동청소년 가족사랑 독서감상문 대회(이하 가족사랑) 시상식은 지난 23일 오전 11시 동대문구청 다목적강당에서 고혜미 서평전문강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가족사랑대회는 대부분 독후감대회는 초등학생부터 참여하는데 독후감대회와 다르게 유치부 어린이들도 책을 느낀점을 독후화로 표현해 참여할 수 있도록 해, 문턱 높은 대회가 아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대회이다.

시상식 개회사를 한 임성채 부회장은 “책은 아동청소년들의 시야를 넓히고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는 데 더없이 좋은 소재라며 계획이 아닌 행동으로 실천하는 독서 문화를 조성해 올바른 사회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박진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