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방송] 오늘 베일 벗는 ‘청일전자 미쓰리’, 꼭 ‘본방사수’해야 하는 이유 세 가지
[인싸방송] 오늘 베일 벗는 ‘청일전자 미쓰리’, 꼭 ‘본방사수’해야 하는 이유 세 가지
  • 승인 2019.09.2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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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일전자 미쓰리’ 포스터/사진=tvN
‘청일전자 미쓰리’ 포스터/사진=tvN

회사 말단이 대표가 된다는 설정부터, 공단을 소재로 한다고 알려져 제작부터 화제를 모았던 ‘청일전자 미쓰리’가 베일을 벗는다.

오늘(25일) 밤 9시 30분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대중들을 웃고 울릴 케이블채널 tvN 수목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에 기대가 모인다. 앞서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38사기동대’와 ‘나쁜녀석들-악의 도시’를 통해 독특한 소재와 ‘진짜’ 삶을 담아낸 한동화 감독이 연출을 맡은 ‘청일전자 미쓰리’는 중소기업 공단을 배경으로 한다.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이야기를 담았으니 많은 기대를 부탁한 ‘청일전자 미쓰리’를 꼭 본방 사수 해야 하는 이유 세 가지를 꼽았다.

‘청일전자 미쓰리’ 스틸컷/사진=tvN
‘청일전자 미쓰리’ 스틸컷/사진=tvN

#하나, 기존 오피스 물과의 차이

‘청일전자 미쓰리’와 기존 오피스 물 드라마의 가장 도드라지는 차이점은 단연 배경이다. 기존 드라마가 말 그대로 오피스(Office), 빽빽한 빌딩 숲 사이 사무실을 배경으로 했다면 ‘청일전자 미쓰리’는 공단을 배경으로 한다. 

사장의 부재로 인해 빚더미에 나앉은 중소기업 ‘청일전자’와 이들이 근무하는 현장인 공단은 시청자들에게 시각적 재미와 내용상의 흥미 모두를 선사할 것이다.

‘청일전자 미쓰리’ 스틸컷/사진=tvN
‘청일전자 미쓰리’ 스틸컷/사진=tvN

#둘, ‘응답하라 1988’ 주역 이혜리·연륜있는 김상경의 만남

배우 이혜리는 지난 2012년 SBS 드라마 ‘맛있는 인생’을 통해 연기를 시작했다. 이혜리가 아이돌 배우의 연기력은 미흡하다는 편견을 깨부순 건 지난 2016년 종영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성덕선 역을 완전히 소화하면서부터다. 그는 성덕선 그 자체로 변신하면서,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짐과 동시에 깨방정과 짠내 이미지를 얻었다.

어설프지만 결코 밉지 않은, 해맑은 매력을 가진 이혜리는 극 중 하루아침에 청일전자의 대표가 된 말단 경리 이선심 역으로 분한다. 앞서 ‘응답하라 1988’에서 성덕선을 이끌어줬던 배우 성동일에 이어, 이번엔 누가 이선심과 합을 맞출지 기대가 높았다.

그 기대에 부흥해 이선심의 멘토로 등장한 것은 배우 김상경이다. 지난 1998년 데뷔한 김상경은 그간 드라마 ‘대왕 세종’, ‘왕이 된 남자’, 영화 ‘살인의 추억’, ‘화려한 휴가’ 등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아 왔다. 김상경이 그간 잘 선보이지 않았던 오피스 물에 시청자들의 기대는 더욱 높아진 상태다.

김상경은 극 중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며 버거운 대표 생활을 이어가는 이선심에게 구세주가 될 부장 유진욱 역으로 분한다. 냉철하고 날선 성격의 유진욱이, 이선심을 어떻게 챙겨줄지 이 둘의 케미스트리에 기대가 모인다.

‘청일전자 미쓰리’ 스틸컷/사진=tvN
‘청일전자 미쓰리’ 스틸컷/사진=tvN

#셋, 우리 주변의 ‘진짜’를 담다

유별나게 잘생긴 회사원도, 마치 ‘신’처럼 일을 잘하는 직원도 없다. 한동화 감독은 방송에 앞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약간은 페이크 다큐의 느낌으로, 지나치게 극적이지 않게 인물들에게 천천히 접근해가는 방식으로 연출했다”라며 “아주 평범해서 사람들이 건드리지 않는 부분, 그 부분에 집중해 평범함을 더 특별하게 만들 수 있는 노력을 했다”라고 전했다.

아주 평범해서 더 평범하지 않은, 우리 주변의 ‘진짜’ 이야기가 담긴 ‘청일전자 미쓰리’는 시청자들의 공감을 통해 웃고 울릴 예정이다.

하루하루를 버겁게 살아가는 ‘극한 청춘’ 20대부터, 이미 세상의 고초를 다 겪은 것 같아 어디에도 정을 두지 않는 50대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회사를 일구어나가는 ‘청일전자 미쓰리’는 오늘(25일) 밤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뉴스인사이드 고유진 인턴기자 kjin9592@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