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고슬링 주연 '블레이드 러너 2049',리들리 스콧 감독의 '블레이드 러너' 30년 뒤 어떻게 다뤘나?
라이언 고슬링 주연 '블레이드 러너 2049',리들리 스콧 감독의 '블레이드 러너' 30년 뒤 어떻게 다뤘나?
  • 승인 2019.09.24 22: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블레이드 러너 2049/사진=해당 영화 포스터
블레이드 러너 2049/사진=해당 영화 포스터

'블레이드 러너 2049'가 오늘(24일) 오후 10시 부터 채널 CGV에서 방영 중이다.

지난 2017년 개봉한 영화 '블레이드 러너 2049'는 개봉 당시 리들리 스콧 감독의 '블레이드 러너'의 30년 뒤를 다룬 이야기로 주목받았다.

특히 '블레이드 러너 2049'는 복제인간이라는 소재를 사용하며 시선을 모았다.

감독은 근미래에 등장하게 될 복제인간에 대한 선망과 공포를 '블레이드러너2049'에서 그려냈다.

해당 영화를 연출한 드니 빌뇌르 감독은 영화 '컨텍트'를 연출하며 SF 영화에 깊은 이해를 보였다. 이번 '블레이드러너 2049'에서는 우주가 아닌 근미래의 SF를 그려냈다.

'라라랜드'로 국내에서 인지도를 높인 라이언 고슬링은 '블레이드 러너 2049'에서는 SF 장르에서 활약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블레이드 러너2049' 누적 관객수는 32만명으로 저조한 성적을 거뒀지만 '블레이드 러너'를 사랑했던 팬들 사이에 주목받으며 마니아 층을 형성했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