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 정지훈,마지막 방송 소감…“우연히 보게 된 1부 대본 이재상의 '선과 악'을 표현 고심”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 정지훈,마지막 방송 소감…“우연히 보게 된 1부 대본 이재상의 '선과 악'을 표현 고심”
  • 승인 2019.09.24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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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 사진=정지훈 인스타그램
정지훈 / 사진=정지훈 인스타그램

 

MBC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의 주연 배우 정지훈이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정지훈은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지막 16부 대본을 정리하며 우연히 보게 된 1부 대본 이재상의 '선과 악'을 표현하기 위해 지난 몇 달 동안 고심하며 연구했던 대본에 메모를 보니 어느새 벌써 마지막 방송이라는 섭섭함과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웰컴2라이프' 이재썅을 사랑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웰컴2라이프'의 대본 사진이 담겨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벌써 마지막이라니 너무 아쉬워요”, “연기 너무 멋있었어요”, “또 드라마 하셨으면”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는 오로지 자신의 이득만 쫓던 악질 변호사가 사고로 평행 세계에 빨려 들어가, 강직한 검사로 개과천선해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오늘(24일) 오후 8시 55분에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