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룸’ 정형돈 “딸들이 동영상 사이트에서 매번 트와이스 영상 보고 춤춘다”…깜짝 예고
‘아이돌룸’ 정형돈 “딸들이 동영상 사이트에서 매번 트와이스 영상 보고 춤춘다”…깜짝 예고
  • 승인 2019.09.23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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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룸’ 녹화 현장/사진=JTBC ‘아이돌룸’
‘아이돌룸’ 녹화 현장/사진=JTBC ‘아이돌룸’

정형돈이 ‘아이돌룸’에서 본인 자녀의 트와이스 팬심에 대해 밝힌다.

오는 24일 저녁 6시 30분 방영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아이돌룸’에서는 ‘필 스페셜(Feel Special)’로 6개월 만에 컴백하는 그룹 트와이스가 출연한다.

이날 녹화현장에서 트와이스는 프로그램 최다 출연자답게 MC 정형돈, 데프콘과 함께 남다른 일화를 과시하며 정현돈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사연인즉 멤버 정연이 지난 5월 열린 트와이스 단독 콘서트에 이들의 팬이자 최연소 원스(트와이스 공식 팬덤명)로 알려진 MC 정형돈의 딸을 초대한 것이다. 정형돈은 “딸들이 너무 감사해하며 더욱 더 팬이 됐다”라며 “아이들이 동영상 사이트에서 매번 트와이스 영상을 보고 춤춘다”라고 밝혔다.

이후 MC 정형돈이 프로그램의 프로젝트 그룹 아이돌999의 멤버가 된다면 원하는 계약 조건이 있냐고 묻자 멤버 다현은 “컴백을 했으니 팬들에게 커피차를 선물해달라”라고 원스를 위한 따뜻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정형돈은 흔쾌히 “콘서트에 초대해줬으니 당연히 커피차를 쏘겠다”라고 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트와이스와 정형돈의 특급 의리는 오는 24일 ‘아이돌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고유진 인턴기자 kjin9592@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