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리그 사이영상' 류현진 아닌 제이콥 디그롬?.."2연패 확정적…류현진 2위-5위"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류현진 아닌 제이콥 디그롬?.."2연패 확정적…류현진 2위-5위"
  • 승인 2019.09.23 08: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류현진/사진=MBC스포츠플러스 방송캡처
류현진/사진=MBC스포츠플러스 방송캡처

 

뉴욕 메츠의 투수 디그롬이 사이영상 2연패를 달성할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모이고 있다.

22일(한국시간)메이저리그를 통계분석하는 탱고타이거는 내셔널리그의 경우는 디그롬으로 기울었다고 결론을 내렸다.

이 매체는 이어 "맥스 셔저(워싱턴), 패트릭 코빈(워싱턴), 류현진(LA 다저스),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워싱턴)가 모두 2위에서 5위 자리를 놓고 다툴 것"이라고 예상했다. 

디그롬은 21일(한국시각) 미국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에 선발로 나서 7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2연패를 정조준했다.

위력적인 피칭으로 볼넷은 없고 안타만 4개 허용했다. 삼진은 9개를 기록했다. 

디그롬은 팀이 8-1로 승리 시즌 10승(8패)째를 따냈다. 평균자책점은 2.61에서 2.51까지 끌어 내렸다. 

[뉴스인사이드 이선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