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연승 파죽지세' 리버풀, 첼시 제압하고 프리미어리그 새 역사…'28일 7연승 도전'
'6연승 파죽지세' 리버풀, 첼시 제압하고 프리미어리그 새 역사…'28일 7연승 도전'
  • 승인 2019.09.23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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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사진=네이버
프리미어리그/사진=네이버

리버풀이 첼시를 제압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새 역사를 써 이목이 쏠리고 있다.

23일 오전 0시30분(이하 한국시각) 리버풀은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전반 14분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의 선제골로 앞서 나간 리버풀은 전반 30분 호베르투 피르미누의 추가골을 더해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리버풀은 후반 26분 은골로 캉테에게 만회골을 허용했지만, 이후 상대의 추격을 뿌리치고 적지에서 승전보를 울렸다.

이날 승리로 리버풀은 EPL 개막 이후 6연승의 파죽지세를 달렸다. 앞서 리버풀은 노리치 시티와 사우스햄튼, 아스날, 번리,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꺾었다.

한편 리버풀은 오는 28일 오후 8시30분 셰필드 유나이티드 원정을 통해 개막 후 7연승에 도전한다. 지난 시즌 7연승 도전 경기에선 첼시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뉴스인사이드 이선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