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류현진이 생애 첫 홈런포를 터뜨렸다.
류현진은 23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투수 겸 9번 타자로 선발출전, 5회 말 동점 솔로포를 터뜨렸다.
이날 류현진이 터뜨린 홈런은 비거리 128m 짜리 홈런이었다.
데뷔 후 7년 만에 홈런을 친 류현진은 두 손을 불끈 쥐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자랑스럽다 선발승도 챙겼으면”, “대단하다”, “사이 영상 경쟁 끝나지 않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류현진은 이날 선발 등판했다.
이날 경기는 MBC스포츠플러스(MBC Sports+, 엠스플), 인터넷 아프리카TV, 네이버스포츠 등에서 중계 중이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