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추분 낮 최고 25도, 제17호 태풍 ‘타파’ 영향권 벗어나 오후부터 맑아져…미세먼지 전국 ‘좋음’
[오늘 날씨] 추분 낮 최고 25도, 제17호 태풍 ‘타파’ 영향권 벗어나 오후부터 맑아져…미세먼지 전국 ‘좋음’
  • 승인 2019.09.23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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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상청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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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분(秋分)인 오늘(23일)은 제17호 태풍 '타파'의 영향권에서 벗어나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3∼19도, 낮 최고기온은 19∼25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6도, 대전 16도, 대구 17도, 전주 16도, 광주 17도, 부산 19도, 춘천 14도, 강릉 15도, 제주 20도, 울릉도·독도 17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대전 24도, 대구 23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부산 24도, 춘천 22도, 강릉 21도, 제주 24도, 울릉도·독도 19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강수 영향과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까지 전국에 강한 바람이 불겠으니 교통안전과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3.0m, 남해 앞바다에서 1.0∼7.0m, 동해 앞바다에서 2.0∼7.0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 1.0∼5.0m, 남해 1.0∼8.0m, 동해 2.0∼8.0m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