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임원희, 사촌 결혼식서 잔소리에 진땀..."친척들 눈치보다 귀가"
'미우새' 임원희, 사촌 결혼식서 잔소리에 진땀..."친척들 눈치보다 귀가"
  • 승인 2019.09.22 22: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원희 / 사진 = SBS '미운 우리 새끼'
임원희 / 사진 = SBS '미운 우리 새끼'

2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임원희가 사촌 동생 결혼식장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임원희는 축의금 데스크에서 친척들을 만나면서 들은 말은 "다음은 네 차례"였다.

이 모습을 모니터로 지켜본 서장훈은 "저런 얘기 하지 마세요"라고 언급했다.

임원희는 사촌 동생의 본식이 시작되자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친척들의 소개팅 제안에도 "난 그런 만남이 맞지 않는다"고 다소 난처함을 표했다.

결국 임원희는 친척들과 함께 식사하며 눈치를 보다가 먼저 자리를 떴다.

집으로 돌아온 임원희는 두부김치와 막걸리로 주린 배를 채우며 인간극장을 연상케하며 하루 일과를 마무리했다.

[뉴스인사이드 윤보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