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가 대전 시민들의 다양한 일자리 취업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오는 27일 금요일 유성구 엑스포공원옆에 위치한 골프존조이마루에서 '대전과 친구하Job(잡)’을 테마로 신개념 일자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해외유관기관 관계자, 전국스타트업 기업, 각 대학부 대표, 대전시민 500여명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기업설명회, 명사특강, 문화공연, 프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해외취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해외 관련 기관이 한 곳에 모여 사업을 설명하고 해외취업에 성공 스토리도 발표된다. 또한, 해외 취업준비를 돕는 인기 유튜버 특강도 들려준다.

참가를 희망하는 스타트업 회사들에게는 유틍한 인재 채용 기회 및 기업 소개의 장도 마련된다.  혁신적인 기술, 제품, 비즈니스 모델을 알리면서 우수한 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다.

각 대학별 동아리 및 인디밴드 공연, 청년들이 운영하는 플리마켓, 푸드트럭도 준비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청 관계자는 “대전시의 이번 행사로 전국의 스타트업 기업들과 지역 청년들을 연결해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해외 유관기관들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좀 더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인사이드 구성현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