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스 윌리스 '바이스:범죄도시', 기존 SF영화와 다른 독특한 설정으로 화제
브루스 윌리스 '바이스:범죄도시', 기존 SF영화와 다른 독특한 설정으로 화제
  • 승인 2019.09.17 23: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바이브:범죄도시/사진='바이브:범죄도시' 포스터
바이브:범죄도시/사진='바이브:범죄도시' 포스터

'바이스:범죄도시'가 17일 채널CGV에서 방영 중이다.

'바이스:범죄도시'는 지난 2017년에 개봉한 영화로 법도 규칙도 없는 도시 ‘바이스’에서 인공 지능 로봇 ‘켈리’가 탈출하게 되고 이를 쫓는 경영자 ‘줄리안’과 모든 진실을 파헤치려는 형사 ‘로이’의 멈출 수 없는 질주를 그린 충격적 SF 액션 스릴러이다.

개봉 당시 브루스 윌리스와 '다이하드' 시리즈 제작진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브루스 윌리스는  영화에서  법도 규칙도 없는 도시 ‘바이스’의 비밀을 지키려는 경영자 ‘줄리안'역을 맡아 카리스마 연기를 펼쳤다.

특히 '바이스:범죄도시'는 인간의 유전자를 복제한 인공 지능 로봇이 ‘바이스’의 비밀을 알고 탈출한다는 독특한 설정이 개봉 당시 화제를 모았다.

또한 서로를 추격하고 이를 막으려는 과정에서 펼쳐지는 총격 액션신은  해당 영화에서 명 장면으로 꼽히고 있다.

영화를 접한 누리꾼들은  "브루스 윌리스! 노장은 죽지 않았다", "충분히 흥미로운 상상력이다","정말 무섭다. 바이스란 곳에 갔다온 '한 사람' 이 사람을 죽였다고 다른사람들도 그럴거야라는 일반화의 오류를 가지고 있던 '한 경찰'의 의해 바이스 안에 있던 1100여명의 사람이 인공지능 로봇에 의해 학살당하게 만드는 영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