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TV] 권상우, 손태영♥ 향한 영원한 사랑꾼 “현실에서 이혼 상상도 못 해” (두번 할까요?)
[인싸TV] 권상우, 손태영♥ 향한 영원한 사랑꾼 “현실에서 이혼 상상도 못 해” (두번 할까요?)
  • 승인 2019.09.17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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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상우가 손태영 향한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17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두번 할까요’ 제작보고회에 배우 권상우, 이정현, 이종혁, 박용집 감독이 참석했다.

자유롭고 싶은 싱글, 영원한 엑스남편 ‘현우’를 연기한 권상우는 “결혼을 하면 자연스럽게 느껴지는 것들로부터 연기 도움을 받는 것 같다. 아내는 어렵고 조심해야할 것 같고, 도자기같이 깨지면 안 될 것 같은 마음가짐으로 ‘현우’를 연기를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손태영) 와이프 조언 한마디가 작품을 선택할 때 도움이 된다. 여자 관객의 입장에서 물어보는 경우도 많다. 이혼을 영화에서 해보지 현실에서 안 할 것이다. 손태영과 행복하게 영원히 살 것이다”라고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냈다. 

 

영화 ‘두번할까요’는 생애최초 이혼식 후, N차원 와이프 ‘선영’(이정현)에게서 겨우 해방된 ‘현우’(권상우) 앞에, 이번에는 옛 친구 ‘상철’(이종혁)까지 달고 다시 그녀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세 남녀의 싱글라이프를 다룬 코믹 로맨스. 

한편,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물오른 코믹 연기로 관객들의 웃음을 책임질 공감 코믹 로맨스 ‘두번할까요’는 오는 10월 개봉 예정.

[뉴스인사이드 이현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