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현, 앨범 발매 소식 전하며 "미안해요" 사과...'양다리 논란'이 원인?
남태현, 앨범 발매 소식 전하며 "미안해요" 사과...'양다리 논란'이 원인?
  • 승인 2019.09.13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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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현 사과/ 사진=남태현SNS
남태현 사과/ 사진=남태현SNS

 

가수 남태현이 사우스클럽 앨범 연기 소식을 알렸다.
 
남태현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안해요. 앨범 발매가 조금 연기 되었어요. 더 좋은 소식과 좋은 작품으로 금방 돌아오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날 남태현의 소속사 ‘더사우스’도 공식입장을 내고 “다음 달 17일 발매 예정이었던 사우스클럽 4번째 미니앨범 및 음원의 발매일을 부득이 연기하게 됐다”면서 “한층 더 완성도 있는 앨범 제작을 위해 심사숙고해 내린 결론으로 팬 여러분의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남태현은 사우스클럽 네 번째 EP 앨범 'Good Album' 앨범을 통해 양다리 논란 후 다시 가수로 복귀할 예정이었다.

앞서 남태현은 장재인과 tvN '작업실'에서 인연을 맺어 공개열애를 선언, 2개월 만에 이별했다. 당시 장재인은 남태현의 양다리 사실을 폭로했고, 남태현은 이를 사과했다.

이후 남태현이 양다리 논란이 일어난 지 2개월 만에 복귀를 알렸지만 복귀 시기가 이르지 않냐는 의견이 대다수였다.

 
한편 사우스 클럽은 남태현(보컬), 강민준(기타), 이동근(드럼), 정회민(베이스)으로 구성된 밴드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