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X현빈 영화 '창궐', 이유있는 외모 부심 나타낸 배우 누구? "아무리 망가지려 해도 안 망가지는 외모"
장동건X현빈 영화 '창궐', 이유있는 외모 부심 나타낸 배우 누구? "아무리 망가지려 해도 안 망가지는 외모"
  • 승인 2019.09.12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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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창궐'/사진='창궐' 포스터
영화 '창궐'/사진='창궐' 포스터

 

영화 '창궐'이 추석 특선영화로 JTBC에서 오늘(12일) 방영 중이다.

지난 해 10월 25일 개봉한 '창궐'은 산 자도 죽은 자도 아닌 ‘야귀(夜鬼)’가 창궐한 세상, 위기의 조선으로 돌아온 왕자 ‘이청’(현빈)과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절대악 ‘김자준’(장동건)의 혈투를 그린 액션블록버스터다.

개봉 당시'창궐'은 조선시대에 나타난 산 자도 죽은 자도 아닌 ‘야귀’라는 독보적인 크리쳐와 이러한 야귀떼와의 사투 속 타격감 넘치는 액션을 담아내며 남녀노소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위기의 조선에 돌아온 왕자 이청’을 맡은 현빈과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절대악 ‘김자준’을 맡은 장동건이 영화 속에서 색다른 연기 변신과 강렬한 혈투를 선보여 많은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가운데, '창궐'제작 발표회 당시 출연한 배우들의 발언들도 회자되고 있다.

장동건은 제작발표회에서 절대악을 연기하며  얼굴이 여러번 망가지는 장면을 연기한 것과 관련해서 “현장에서 준비하는 과정에서 익숙해지다 보니까 점점 더 하고 싶은 생각도 들었다. 그런데 완성된 영화를 보니까 망지려고 애를 써도 잘 안 망가지더라. 여기까지만 말하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우진은 “시나리오보다 더 멋있게 나온 장면이 김좌진(장동건)이 본인이 야심과 조선에 대한 애정으로 비극성을 현란하게 내비친, 김자준이 시를 읊는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 '창궐' 관객 수는 159만 9598명이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