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TV] 서예지 “너무 마른 몸매 때문에 아이 옷이냐 말 들어” (양자물리학)
[인싸TV] 서예지 “너무 마른 몸매 때문에 아이 옷이냐 말 들어” (양자물리학)
  • 승인 2019.09.1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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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예지가 캐릭터 준비 과정을 밝혔다.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양자물리학’ 언론 배급 시사회에 배우 박해수, 서예지, 김상호, 김응수, 이창훈, 이성태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서예지는 “‘성은영’ 캐릭터를 위해 준비한 것은 외적인 모습이었다. 의상부터 헤어, 메이크업까지 모든 게 명품화가 되었어야 했고 특히 의상에 중점을 많이 뒀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의상을 준비하면서 걱정이 많이 됐던 건 몸이 너무 마르다 보니 사이즈에 맞춰수선하는 과정에서 수선하는 분께서 ‘아이가 입냐’라며 말을 들을 정도로 웃으면서 만든 기억이 난다”라며 에피소드를 밝혔다. 

영화 ‘양자물리학’은 양자물리학적 신념을 인생의 모토로 삼은 유흥계의 화타 ‘이찬우’(박해수)가 유명 연예인의 마약 사건에 검찰, 정치계가 연결된 사실을 알고 업계 에이스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썩은 권력에게 빅엿을 날리는 대리만족 범죄 오락극. 오는 25일 개봉.

[뉴스인사이드 이현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