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윤계상, 결별설 부인…관계자 "두 사람 얘기 전해듣고 크게 웃었다" 소문 일축
이하늬♥윤계상, 결별설 부인…관계자 "두 사람 얘기 전해듣고 크게 웃었다" 소문 일축
  • 승인 2019.09.1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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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윤계상/사진=이하늬 인스타그램, 영화진흥위원회
이하늬, 윤계상/사진=이하늬 인스타그램, 영화진흥위원회

배우 이하늬와 윤계상이 결별설을 부인하며 이목이 쏠리고 있다.

11일 뉴스엔 단독보도에 따르면 이하늬와 윤계상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이하늬가 지난 10일 인스타그램에 남길 글로 일각에서 윤계상과의 결별을 언급하고 있는데 이는 오해일 뿐이다"라며 결별설을 부인했다.

이 관계자는 아울러 이날 오전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던 이하늬의 SNS 메시지와 관련 (결별설을 촉발시킨) “문제의 사진에 나온 반려견과의 애틋한 감정을 표현한 것 뿐이다”며 “키운 지 5년이 흘러 그만큼 성장한 반려견을 보고 이에 얽힌 소회를 적은 것이라 한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또 이번 결별 해프닝을 이하늬와 윤계상 두 사람 모두 “전해 들었다”며 “크게 웃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는 이하늬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윤계상으로부터 받은 반려견이라 알려진 강아지를 안고 다소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기 때문이다.

이하늬는 공개된 사진과 함께  "모든 건 변하니까. 설령 항상 함께하는 관계라도", "나도 너도 다르니", "다시 돌아오지 않는 날들" 등의 문장을 기재했다.

올해 나이 36세인 이하늬는 지난 2013년부터 윤계상과 공개열애를 이어가고 있다. 2006년 제50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로 데뷔한 그는 드라마 '상어', '모던파머', 영화 '연가시', '타짜-신의 손'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앴다.

윤계상은 1999년 그룹 god 멤버로 데뷔, 2004년 변영주 감독의 '발레교습소'로 연기자로 영역을 넓혔다. 올해에도 영화 '말모'를 통해 286만 관객을 동원했고, '유체이탈자' 개봉을 앞두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이선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