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애플워치5 공개…3가지 소재로 출시 “GPS 모델 399달러, 셀룰러 모델 499달러”
애플, 애플워치5 공개…3가지 소재로 출시 “GPS 모델 399달러, 셀룰러 모델 499달러”
  • 승인 2019.09.11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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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애플 제공
사진=애플 제공

 

애플이 애플워치5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애플은 1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스티브잡스 극장에서 ‘애플 스페셜 이벤트 2019’를 개최했다.

애플워치5는 애플워치 시리즈 처음으로 '올웨이즈 온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항상 애플워치 디스플레이가 켜져 있어 언제 어디서나 바로바로 화면을 확인할 수 있는 것. 배터리 수명은 무려 18시간에 달한다.

또한 쿨링 기능도 강화해 하루 종일 화면이 켜져 있더라도 발열이 잘되지 않도록 조절했으며 손목의 움직임에 따라 자동으로 화면의 밝기도 조정된다.

아울러 나침반 기능도 추가돼 사용자가 어느 방향으로 시선을 향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긴급전화 기능도 강화돼, 아이폰 없이도 측면 버튼을 길게 누르기만 하면 애플워치 단독으로 150여 개 국에서 119를 부를 수 있다.

한편 애플워치는 3가지 소재로 출시돼 오는 20일부터 판매되며 GPS 모델은 399달러 셀룰러 모델은 499달러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