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방사능 수치 공개, 현재 ‘정상’… ‘피폭’ 우려 해소되나
국내 방사능 수치 공개, 현재 ‘정상’… ‘피폭’ 우려 해소되나
  • 승인 2011.03.1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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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방사능 수치 공개 ⓒ 교육과학기술부 홈페이지 캡처

[SSTV l 양나래 인턴기자] 일본 원전 폭발로 국내에 방사능 피해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정부가 국내 방사능 수치를 공개하기로 했다.

17일 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는 “현재 전국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국가환경방사능감시망’의 감시결과를 18일부터 주요 인터넷 포털사이트인 ‘다음’과 ‘네이버’를 통해 매 시간마다 공개한다”고 밝혔다.

앞서 교과부 홈페이지의 국가환경방사능감시망에서 국내 환경방사선량 준위를 1일 2회(10시, 17시) 공개했으나 국민들의 불안감이 해소되지 않아 이 같이 서비스하기로 한 것이다.

국가환경방사능감시망은 현재 전국 70개소에 설치·운영 중이며, 일본 지진 이후에는 감시주기를 15분에서 5분으로 단축해 환경방사선준위를 측정하고 있다. 현재까지 국가환경방사능감시망 결과 국내 방사능 수치는 정상으로 측정됐다.

한편 국내 방사능 수치는 교육과학기술부(http://www.mest.go.kr)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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