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TV] 김주영, 알고 보니 법대 출신 “작품 위해 법 공부” (달리는 조사관)
[인싸TV] 김주영, 알고 보니 법대 출신 “작품 위해 법 공부” (달리는 조사관)
  • 승인 2019.09.0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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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주영이 ‘달리는 조사관’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셀레나홀에서 열린 OCN 새 수목 오리지널 ‘달리는 조사관’(연출 김용수, 극본 백정철,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데이드림 엔터테인먼트) 제작발표회에 배우 이요원, 최귀화, 장현성, 오미희, 김주영, 이주우, 김용수 감독이 참석했다. 

극중 윤서의 대학후배 사무관 ‘부지훈’ 역할을 맡은 김주영은 “이번 드라마에서 인권 정책에 대한 법률 자문을 해주고 있는 사무관 역할을 맡았다. 인권과 법, 행정과 관련된 대사가 많다. 대학교에서 해보지 않은 법 공부를 다시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부지훈’ 역할은 큰 기회였다. 제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발판을 삼고 있다. 인권을 다루는 드라마이기 때문에 현장에서 배우들, 스태프들과 녹아 들어가며 즐겁게 촬영을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달리는 조사관’은 평범한 인권증진위원회 조사관들이 그 누구도 도와주지 못했던 억울한 사연을 가진 사람들을 위해 싸워나가는, 사람 공감 통쾌극으로 누구나 사람답게 살 수 있는 ‘권리’, ‘인권’에 대해 다루며 주변에 흔히 있을 법한 사건과 피부에 와 닿는 현실적인 이야기로 시청자의 공감을 자극할 예정이다. 

한편, 휴머니즘 조사극의 탄생을 기대케하는 ‘달리는 조사관’은 오는 18일 수요일 밤 11시에 첫 방송 된다. 

[뉴스인사이드 이현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