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방장관 사진, 네티즌 ‘안쓰러워’… 일본 대지진 전, 후 비교
관방장관 사진, 네티즌 ‘안쓰러워’… 일본 대지진 전, 후 비교
  • 승인 2011.03.17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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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관방장관 사진 화제 ⓒ 베스티즈

[SSTV l 양나래 인턴기자] 대지진 후 밤낮없이 재해 상황 브리핑에 나서고 있는 日 에다노 유키오(47) 관방장관의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5일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베스티즈에 ‘일본 관방장관의 지진 전후 모습’이라는 제목으로 에다노 관방장관 사진이 게재됐다.

지진이 일어나기 전 에다노 관방장관은 말끔한 양복 차림에 여유 있는 미소를 지어 보이고 있다. 반면 지진 후 재해 상황을 발표하는 모습에서 관방장관은 헝클어진 머리와 초췌한 얼굴을 하고 있다. 실제 에다노 유키오 관방장관은 최근 일본을 덮친 대지진과 쓰나미로 인해 109시간 동안 잠을 자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관방장관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일본 국민들을 걱정하는 마음이 대단하다”, “우리나라 국회의원들도 좀 배웠으면 좋겠다”, “곧 쓰러질 것 같다. 너무 안쓰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일본 대지진 참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현재 후쿠시마 원전에는 최후의 50인이 남아 사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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