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마지막 날이 아쉬운 이들을 위해 JTBC에서 추석 파일럿 예능을 선보인다.

오늘(15일) 방영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의 추석 특집 파일럿 예능프로그램은 밤 9시 방영되는 ‘고스톱(GOSTOP)’과 밤 10시 20분 방영되는 ‘막 나가는 뉴스쇼’다.

경험 많은 MC들과 방청객이 만드는 고민 해결쇼 ‘고스톱’에는 가수 하하, 스윙스, 모델 장윤주, 김원중, 예능인 유세윤과 100면의 방청객이 출연한다.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와 ‘요즘애들’의 이창우 PD가 연출하는 ‘고스톱’에서는  혼자서 해결할 수 없는 고민을 익명으로 제보한 이에게 다양한 사람들의 경험담을 덧붙여 해답을 찾아갈 예정이다. 고민 주제는 연애, 결혼, 일 , 사회생활 등으로 어른들의 고민이 등장해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며 정답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어 오늘 10시 20분 ‘막 나가는 뉴스쇼’에서는 연예인들이 기자가 되어 사회와 정치, 문화 등 분야에 관계없이 각종 핫이슈를 직접 발로 뛰며 취재하고 보도하는 예능형 뉴스쇼가 방영될 예정이다.

‘막 나가는 뉴스쇼’의 연예인 기자단에는 예능인 김구라, 방송인 전현무, 장성규, 개그맨 최양락, 가수 제아, 치타가 포함되어 있다. 

특히 ‘막 나가는 뉴스쇼’에는 JTBC ‘김국진의 현장 박치기’,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등을 연출한 방현영 PD와 ‘효리네 민박’ 등을 연출한 김학민 PD가 연출자로 나서 기대가 더욱 고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