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현장] 미리 보는 연예계, 볼빨간사춘기 컴백 쇼케이스·‘달리는 조사관’ 제작발표회·‘양자물리학’ 언론시사회
[주간현장] 미리 보는 연예계, 볼빨간사춘기 컴백 쇼케이스·‘달리는 조사관’ 제작발표회·‘양자물리학’ 언론시사회
  • 승인 2019.09.0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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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사춘기/사진=쇼파르뮤직 
볼빨간사춘기/사진=쇼파르뮤직 

새 앨범, 새 드라마, 새 영화 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이번 주 연예계 현장을 미리 본다.

■ 가요

-볼빨간사춘기 새 미니앨범 ‘투 파이브(Two Five)’ 발매 기념 쇼케이스

오는 10일 서울시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는 그룹 볼빨간사춘기의 새 미니앨범 ‘투 파이브(Two Fiv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린다.

앞서 ‘썸 탈거야’, ‘나만 봄’, ‘우주를 줄게’ 등 귀엽고 풋풋한 콘셉트의 곡을 발매한 볼빨간사춘기는 이번 활동에서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미디엄 템포의 감성적인 멜로디와 한층 성숙해진 볼빨간사춘기의 목소리가 돋보이는 신곡 ‘XX’을 비롯해 ‘워커홀릭’, ‘25’, ‘테이스트(Taste)’, ‘낮(Day off)’, ‘XX(Acoustic Ver.)’까지 총 여섯 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은 볼빨간사춘기가 전곡을 작사·작곡 했다.

볼빨간사춘기의 이번 앨범은 쇼케이스 날인 오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 영화

-‘양자물리학’ 언론 배급 시사회

11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양자물리학’(감독 이성태) 언론시사회가 열린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이성태 감독과 배우 박해수, 서예지, 김상호, 김응수, 이창훈이 참석한다.

'양자물리학'은 양자물리학적 신념을 인생의 모토로 삼은 유흥계의 화타 이찬우(박해수 분)가 유명 연예인의 마약 사건에 검찰, 정치계가 연결된 사실을 알고 업계 에이스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썩은 권력에게 빅엿을 날리는 대리만족 범죄오락극. 오는 25일 개봉 예정이다. 

■ 드라마

- OCN 수목드라마 ‘달리는 조사관’ 제작발표회

9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강남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케이블채널 OCN 수목드라마 ‘달리는 조사관’ 제작발표회가 열릴 예정이다. 제작발표회에는 김용수 감독과 함께 배우 이요원, 최귀화, 장현성, 오미희, 김주영, 이주우가 참석한다.

18일 첫 방송되는 ‘달리는 조사관’(연출 김용수 l 극본 백정철, 이혜인)은 평범한 인권증진위원회 조사관들이 그 누구도 도와주지 못했던 억울한 사연을 가진 사람들을 위해 싸워나가는 ‘사람 공감 통쾌극’이다.

‘화이트 크리스마스’, ‘적도의 남자’ 등 감각적인 연출로 호평받는 김용수 감독과 백정철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 고유진 인턴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