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긴어게인3’ 태연 “무릎 안좋다” 솔직 고백…젊은 나이에 안좋은 무릎 가지게 된 이유는?
‘비긴어게인3’ 태연 “무릎 안좋다” 솔직 고백…젊은 나이에 안좋은 무릎 가지게 된 이유는?
  • 승인 2019.09.06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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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긴어게인3’/사진=JTBC
‘비긴어게인3’/사진=JTBC

태연이 ‘비긴어게인3’ 녹화 중 무릎이 않좋다는 이야기를 하며 숨겨진 비밀을 밝혔다.

오늘(6일) 밤 9시 방영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비긴어게인3’에는 가수 이적, 태연, 폴킴, 김현우, 적재의 베를린 버스킹 여정 두 번째 이야기가 담겼다.

베를린에서의 두 번째 아침이 밝자 태연은 일어나자마자 스트레칭을 하며 남다른 유연함을 자랑했다. 그는 스트레칭 후 식탁에 모여 앉은 폴킴과 김현우에게 버스킹으로 인한 피로를 밝히며 “10년동안 힐을 신고 춤을 추는 일이 많아 무릎에 무리가 간 것 같다”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태연의 직업병 이야기를 들은 김현우는 그룹 소녀시대의 노래 중 안무가 어렵기로 유명한 곡 ‘캐치 미 이프 유 캔(Catch Me If You Can)’을 언급했고, 태연은 “그 노래 안무가 진짜 어렵다”라며 칼군무를 위한 남모를 노력을 고백했다.

아침 식사 후 본격적인 버스킹을 위한 연습이 시작되자 멤버들은 즉흥적으로 연주를 맞춰봤음에도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적재는 가수 저스틴 비버의 ‘러브 유어 셀프(Love Yourself)’를 연습해보는 폴킴의 목소리에 맞춰 기타를 연주했다. 

폴킴은 김현우의 피아노 반주에 맞춰 가수 에드 시런의 ‘퍼펙트(Perfect)’를 연습하며 “적재 씨에게 일렉 기타 연주를 부탁할까”라고 물으며 완성도 높은 버스킹을 위해 고민했다.

한편, 베를린에서 이어지는 버스킹 여행기 ‘비긴어게인3’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방영된다.

[뉴스인사이드 고유진 인턴기자 kjin9592@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