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중화떡볶이 식당이 방송에 등장하지 않자, 시청자들이 궁금해하고 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부천 대학로편 편  네 번째 솔루션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백종원은 닭칼국숫집 사장님이 자신의 조언대로 제대로 된 양념장을 만들어냈는지 점검에 나섰다. 

백종원은 주저없이 닭칼국숫집 양념을 지적했다. 1인분임에도 불구하고 육수가 너무 많이 남은 점, 양념장으로 만든 음식과 그때 그때 양념한 음식의 맛이 다른 점, 이어 음식 자체가 맵기만 하고 맛이 없다며 양념장의 문제점을 따졌다.

이어 롱피자집은 백종원에게 배운 피자 레시피를 응용, 신메뉴를 연구했다. 신메뉴 개시 첫날, 이를 맛볼 1호 손님으로 '강식당'에서 피자를 만들어 화제를 모은 슈퍼주니어 규현이 등장 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 가운데 이날 중화떡볶이 가게는 방송 내내 나오지 않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도 중화떡볶이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앞서 백종원은 지난 8월 28일 방송 편에서도 중화 떡볶이집의 업그레이드 맛에 "나쁘지 않은데, 매력을 잃은 것 같다" 혹평을 하며 중화떡볶이 주인과 갈등을 보인 바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