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이혜정이 '대한 외국인'에 출연해 근황을 알렸다.

4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대한 외국인'에서 함소원, 이혜정, 권다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혜정은 "다른 방송, 패션쇼와 다르게 긴장된다, 새로운 도전같다"고 남다른 방송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MC 김용만이 임신 소식을 전하며 축하를 전하자 "이제 6개월 됐다"고 말했다.

지난 2016년 4월 배우 이희준과 결혼한 이혜정은 8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어지는 폭염 속 새로운 계절을 기다리듯 나도 새로운 식구를 기다리고 있다"며 임신 소식을 밝힌 바 있다

1984년생인 이혜정은 2005년 서울컬렉션을 통해 본격적으로 모델계 입문한 프로 모델이다.

그는 청소년 농구 국가대표를 거쳐 여자 프로농구팀에서 활약하다 모델로 전향했다. 

모델 활동 뿐만 아니라 예능, 드라마에 출연 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했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