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F2019] 차승재 운영위원장 “아시아 콘텐츠 어워즈 통해 아시아 키 플레이어들과 네트워크”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기자회견)
[BIFF2019] 차승재 운영위원장 “아시아 콘텐츠 어워즈 통해 아시아 키 플레이어들과 네트워크”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기자회견)
  • 승인 2019.09.04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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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산국제영화제
사진=부산국제영화제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차승재 운영위원장이 아시아 콘텐츠 어워즈의 향후 방향에 관해 언급했다.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BIFF2019)의 공식 개최기자회견이 9월 4일 오후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공식 개최기자회견에는 이용관 이사장, 전양준 집행위원장, 차승재 아시아필름마켓 운영위원장이 참석했다.

이날 차승재 운영위원장은 “선배 프로듀서로 아시안 필름 마켓에 한몫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역할을 맡았다“며 ”외연을 확장하고 영상 콘텐츠 마켓으로 전략을 가지려고 한다“고 말했다.

차승재 운영위원장은 아시아 콘텐츠 어워즈에 관해 “아시아 전체 드라마를 모아서 시상하고 아시아 전체 방송 역량의 키 플레이어들과 네트워크를 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아시아 각국의 우수한 드라마에 출연한 남녀 배우, 작가, 크리에이터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콘텐츠 어워즈를 갖기로 했다”며 “중장기적으로 애니메이션 웹 콘텐츠, K-팝까지 토털 마켓을 목표로 열심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오는 10월 3일부터 열흘 동안 열리는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영화의 전당 등 부산지역 6개 극장의 37개 상영관에서 85개국 303편의 작품을 상영한다.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 hyuck2@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