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필 무렵' 공효진 강하늘 포스터가 공개됐다.

3일 KBS는 ‘동백꽃 필 무렵'은 공효진과 강하늘의 눈맞춤 로맨스 포스터를 공개했다.

앞서 공개 됐던  '동백꽃 필 무렵' 티저영상에서 공효진, 강하늘이 환상적인 콜라보 케미를 자아냈다면 이번 포스터에서는 싱그러운 커플 케미가 눈에 띈다.

옹산의 아름다운 경치가 펼쳐진 계단을 바라보며 나란히 앉은 공효진(동백)과 강하늘(용식)은 따사로운 햇살과 살랑대는 바람이 그들을 포근하게 감싼다.

특히나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은 따뜻하고 포근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제작진은 “촬영지도 아름다웠지만, 특별한 포즈나 로맨틱한 액션 없이, 서로를 바라보며 미소짓는 것만으로도 참 예뻐서 절로 힐링이 되는 현장이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동백꽃 필 무렵’은 편견 갇힌 맹수 동백(공효진)을, “사랑하면 다 돼!”라는 무조건적인 응원과 지지로 깨우는 촌므파탈 용식(강하늘)의 폭격형 로맨스. 더불어 동백과 용식을 둘러싼 이들이 “사랑 같은 소리하네”를 외치는 생활 밀착형 치정 로맨스다.

‘저스티스’ 후속으로 오는 18일 오후  10시에 방송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