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헨리 “나는 처음으로 춤, 바이올린을 동시에 한 사람”…신지호·오스틴 강·임헌일까지
‘비디오스타’ 헨리 “나는 처음으로 춤, 바이올린을 동시에 한 사람”…신지호·오스틴 강·임헌일까지
  • 승인 2019.09.03 20: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헨리/사진=네이버TV ‘비디오스타’ 채널 영상 캡처
헨리/사진=네이버TV ‘비디오스타’ 채널 영상 캡처

헨리가 본인의 천재력에 대해 언급하며 자신을 드러냈다.

오늘(3일) 밤 8시 30분 방영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간헐적 천재 특집’으로 꾸려졌다.

이날 MC 김숙은 “오늘 모시는 게스트들은 진짜 천재다”라면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이어 MC 박소현은 차분한 목소리로 “천재 인증하러 온 네 분들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게스트로는 피아니스트 신지호, 바이올리니스트 겸 가수 헨리, 모델 겸 요리 연구가 오스틴 강, 기타리스트 임헌일 총 네 명이었다.

신지호는 본인 실력에 대한 일화를 밝히며 “천 명 중 일등을 했다”라고 전해 패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헨리 또한 “(나는) 처음으로 춤과 바이올린을 동시에 한 사람이다”라면서 어리숙한 겉모습과 행동과는 상반된 천재 매력을 과시했다.

패널들은 헨리와 신지호의 화려한 연주 실력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박소현은 “제일 천재는 오스틴 강이다”라며 오스틴 강을 소개했다.

임헌일 또한 천재적인 면에서는 빠질 수 없다는 듯 “기타리스트 한명과 건반 한명, 코러스 한명을 보여드리겠다”라고 호언 장담하면서 뛰어난 연주 실력을 뽐냈다.

한편, 뜨끈뜨끈한 예능 대세 MC 김숙, 박소현, 박나래, 박산다라가 진행하는 ‘라디오스타’ 스핀오프 프로젝트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밤 8시 30분 방영된다.

[뉴스인사이드 고유진 인턴기자 kjin9592@newsinside.kr]